2024년 3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종려주일)
호산나 찬송하리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죄인들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을
시작하는 종려주일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종려나무 가지 흔들며 기뻐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이 시간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하오니, 영과 진리로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한 주간 세상에서 근심과 두려움, 거짓과 탐욕, 시기와 질투, 불평과 원망 등
육체의 소욕을 쫓아 살아온 우리의 불신앙을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피와 같이 붉은 죄 십자가의 공로로 눈과 같게 하시고,
보배피를 흘리신 주님의 한 없는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국외적으로는 전쟁과, 지구온난화로 지구촌 곳곳에는 이상현상이 심화되고
빈번해지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총선으로 인해 서민의 생활고는 뒷전이 되고,
정부와 의협 간에는 상호 간에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세상을 보며 사람을 볼 때 만족함이 없지만, 우리는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게
하시고,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열방의 평화와 나라의 안정을 위해 무시로
깨어 기도하도록 성령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000 교회가 100주년을 맞이하며 준비하고, 계획하며, 진행하는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하시옵고,
맡은 자들에게 능력과 지혜를 주옵소서. 주님의 자녀들 가운데 육체의 질병,
마음의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 세상에서 당하는 모든 환란과 시련 가운데
“ 네가 너를 사랑한다”라는 세미한 주님의 한마디 말에 모든 문제 떠나고,
주님이 주시는 참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더욱 바라옵기는 출산율 감소로 우리 다음세대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우리 자녀들의 자손을 보는 복을 누리며, 이 땅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4. 감사
내일부터 시작되는 “제9차 광야의 기도회”를 통해 고난주간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깨닫고, 하루하루의 삶이 십자가를 지고 묵상하며,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갈 길 잃은 영혼들이 십자가를 통해 길을 찾고,
기쁨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증거 하시는 담임목사님 성령님 충만으로
기름 부어 주옵시고, 이른 아침부터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여
올려 드리는 할렐루야의 찬양으로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모든 손길마다 복을 주옵소서.
우리 때문에 십자가 속죄의 어린양이 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