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1. 경배와 찬양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우리 앞에 두신 하나님!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사망의 길에서 벗어나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사망의 권세에 속하여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라 불러 주시니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아니고서는 여전히 죄의 구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영벌을 받을 죄인들이지만,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세우시고 인도해 주셨사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2. 고백과 회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은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우리의 삶은 여전히 어둠을 좋아하고 어둠의 일에 더 열광하고 있습니다.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는 삶이어야 하건만, 빛의 자녀라는 신분을 가지고 어둠의 길을 걷는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보이는 것만을 추구하는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3. 간구와 도고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자국의 기득권을 위한 전쟁을 종식 시켜 주시고, 지구온난화로 시간이 흐를수록 심화되는 자연현상을 통해 영적으로 반응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얼마 남지 않은 총선에도 지역을 위한 참된 일꾼이 선출되게 하시고, 정부와 의협 간에는 상호 간에 타협점을 찾아 하루속히 의료 정상화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세상을 보며 사람을 볼 때 만족함이 없지만, 우리는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게 하시고,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열방의 평화와 나라의 안정을 위해 무시로 깨어 더욱 힘써 기도하도록 성령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더욱 구하옵기는 출산률의 감소로 우리 다음세대가 줄어들지 않게 하시고, 우리 자녀들의 자손을 보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교회가 준비하며, 계획하고 진행하는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하시옵고, 맡은 자들에게 능력과 지혜를 주옵소서. 주님의 자녀들 가운데 육체의 질병, 마음의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 세상에서 당하는 모든 환란과 시련 가운데 “ 네가 너를 사랑하노라”라는 세미한 주님의 음성 한마디에 모든 문제 응답받고, 주님이 주시는 참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무뎌진 우리의 심령에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깨닫게 하시고, 하루하루의 삶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때 영성이 회복되고,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증거하시는 담임목사님 성령의 충만으로 기름 부어 주옵시고, 이른 아침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여 올려 드리는 할렐루야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 때문에 십자가에서 속죄의 어린양이 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